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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랑' 교과서 영화 <이터널션샤인> - 필독 -

안녕하세요.

문화예술 관련해서 포스팅 하고 있는

행남이 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작품은

'사랑'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영화 <이터널션샤인> 입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본 사람은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는 클래식, 너는 내운명, 파이란 이 있다면

외국에는 이터널션샤인 아닐까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출발 @@
GoGo @@


*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 간단한 소개

-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 개봉 : 2005. 11. 10

 

- 연령 : 15세 관람가

 

- 평점 : 9.26

 

- 타임 : 107분

 

- 감독 : 미셸 공드리

 


2. 등장인물

- 조엘 역          : 짐 캐리

 

- 클레멘타인 역 : 케이트 윈슬렛

 

- 매리 역          : 커스틴 던스트

 

- 스탠 역          : 마크 러팔로

 

- 패트리 역       : 일라이저 우드

 

등등


3. 간단한 줄거리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4. 개인적인 감상평

영화 <이터널션샤인>...

솔직히 말씀드려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제 지인들에게 추천할 떄는

"영화 <이터널션샤인> 봤어?, 안봤으면 진짜 무조건 봐! 당장!! " 라고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영화 혹은 손꼽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하면서 서로에게 실망하고, 상처주고, 미워하고

여러 종류의 감정을 소모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그런 사람을 정말로 사랑했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어떤한 이유가 됐든 

이별이라는 것은 참으로 슬프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사랑을 시작할 때는

마음이 맞아야 시작할 수 있지만,

 

서로 이별을 맞이할 때는

한 사람의 마음만 떠나도 끝낼 수 있으니까....

 

과거의 사건과 현재의 사건이 교차되기에

약간은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그래서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많은 상을 수상하였던 작품이고,

내용, 배우, 여운, 메세지 모든것들이 강렬합니다.

 

학창시절 가슴을 콩닥콩닥 거리게 하는 연애

성인이 되어서 밀고 당기는 달달한 연애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려서 살아가는 연애

 

가벼운 사랑이든

아주 찐한 사랑이든

잊지 못할 사랑이든

추억 하고 있는 사랑이든

 

'사랑' 이라는 것을 해본 사람들에게는

이 영화는 정말 강한 여운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린 작품은

영화 <이터널 션샤인> 입니다.

 

정말 너무나도 재밌게 본 영화이고,

가끔 생각나서 찾게되는 영화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시간 괜찮으면 보세요" 가 아니라

"시간 내어서 보세요"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 포스팅 하겠습니다.

 

긴 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코로나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