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도 코로나의 위험이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 예술 관련해서 포스팅 하는

행남이 라고 합니다 !!

 

오늘은 문화예술 포스팅이 아니라

<코로나19, 우한폐렴> 에 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상황이 삼각해서...)

 

어떻게 보면 티스토리를 하시는 분들에게라도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문화예술 포스팅 떄는 하이텐션 이였다면..

이번에는 조금 진중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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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서울 - 서울대입구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 시간쯤에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에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우리 동네에도 코로나 환자가 생긴 것 아니냐는..

사진을 보시면 방역? 할 떄 입는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환자가 <코로나19> 의심 환자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방역 옷을 입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안전한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찾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대구 뿐만 아니라 온 지역에 다 퍼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한명만 더 추가되도 그 지역이 어디인지..

그 지역에서 어디를 조심해야 하는지 파악해야 했다면..

 

이제는 하루에 100~200명 정도의 사람들이 확진을 받으니..

이거는 뭐 전국적으로 비상이라고 할 수 있죠.

 

 

현재시각으로 833명이 확진 되었고,

의심환자만 1만명이 넘습니다.

1만명의 의심환자 중에 정말 절반만 음성이고,

절반이 양성이라고 해도 5천명이 추가 되는 것입니다.

그 5천명이 접촉한 사람을 어떻게 다 추적하죠?

현재 대구 신천지 사람들의 동선과 정확한 신상정보도

알지 못하는 상황인데..

 

많은 국가에서 대한민국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국에서 대한민국이 확진자가 2번쨰로 많습니다.

우한지역을 포함한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이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이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번 쨰로 많은 이유는 확실하게 존재하겠죠?

우리나라는 대처가 조금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에서 퍼지기 직전에 중국 우한에서 온 것인데..

대구 봉쇄령을 이야기 하기에 앞서 중국 우한 입국 금지,

중국인 입국 금지를 더 생각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쉬운 문제가 아니란 것을 압니다.

국가적으로 엄청난 타격도 있을 것이고,

엄청난 손해를 봐야 하는 것이고,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지만..

 

대한민국의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이 1순위 아닐까요?

잘 먹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먹고 살기 위해서는

건강이 첫 번쨰인데... 싫어서 막으라는 것이 아니라

정말 생과사가 달린 문제니까 막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지극히 개인적은 생각입니다..)

 

지역별로 따지자면 대구쪽이 가장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지역 감염의 위험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럴 떄일 수록 우리 국민이 다 힘을 합쳐야 하지 않을까요 ?

대구를 봉쇄해야 한다, 봉쇄하면 안된다.

대구지역을 뭐라하기 전에 중국 금지를 안시킨 것을 뭐라해야

하지 않냐는 등의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이런 문제로 싸우는게 아니라

이미 이렇게 퍼진거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하면 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다 같이 헤쳐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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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해요.

외출을 피할 수 있다면 외출을 피하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손을 정말 자주 씻어주고, 마스크를 필수로 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이고 ,약한 사람이고,

젊은 사람이고, 연세가 많은 사람이고 

이제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거나 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을 해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나는 아니겠지, 괜찮겠지 생각하는 순간

내 주위 사람들에게 까지 퍼지게 하는 것입니다.

나와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저도 헬스장도 가지 않고 있고, 외출을 최대한 삼가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의 노력이 국가 재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요?

 

너무나 걱정되는 마음과,

너무나 답답한 마음을 담아서 포스팅 했습니다.

정말 오늘 포스팅은 너무나 주관적인 생각이니..

기분 나쁘신 내용이 있으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모두가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모두가 건강해져서 저도 기분좋게

문화예술을 보로 가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코로나 조심하세요.